레이와에서 에도시대로 시간여행

'건너려도 건너지 못하는 오이가와 강' 의 문화체험 투어

남알프스 산들의 은혜가 넘치는 오이가와 강에 안겨 마키노하라 대지에 펼쳐지는 숨막히는 차밭 정경을 돌아보는 여행.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자적인 문화와 전통의 향기를 느껴 보세요!

오이가와의 매력을 만끽

옛 그대로의 일본의 정서를 탐구.
가와고시의 역사로부터 현대의 녹차 문화까지, 시마다시의 풍부한 유산을 둘러싼 체험적 모험.

가와고시 문화체험

역사의 소용돌이를 관통하는 오이가와 강에서 옛 그대로의 가와고시 문화를 체감합시다. 이 투어에서는 강의 역할과 역사의 중요성을 배우면서 옛 일본의 운치를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오이가와 강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역사 속에 잠겨 보지 않으시겠어요?

기모노 체험

아름다운 기모노를 입고 전통적인 일본머리묶기 기술을 체험하고, 옛날의 일본으로 시간여행. 호라이바시 다리의 역사적 배경을 등에 업고 일본의 미와 문화의 매력을 마음껏 누려 보세요. 기념촬영도 잊지 말고 특별한 하루를 보내 보는 건 어떨까요?

녹차 체험

KADODE OOIGAWA를 방문하여 녹차 제조 과정을 체감해 보세요. 이곳에서는 지역 농가가 정성을 들여 만든 찻잎의 품질과 그 녹차 제조기술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신선한 찻잎을 사용한 녹차 시음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이가와의 은혜와 일본의 원풍경

남알프스가 준 선물,
오이가와 강과 마키노하라 대지의 아름다운 차밭

일본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는 시마다시는 남알프스의 산들이 원천이 된 ‘오이가와’ 강의 은혜를 입어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되어 왔습니다. 시내 남부에 위치한 마키노하라 대지는 일본의 원풍경이라고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차밭이 펼쳐지고, 시구역을 동서로 나누는 오이가와의 존재에 의해 독자적인 전통과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또한 오이가와 강변을 달리는 오이가와 철도의 SL과 세계에서 가장 긴 목조 다리인 ‘호라이바시’ 가 한가로운 풍경을 채색하고 있습니다.

이 오이가와는 에도시대 막부가 다리를 놓거나 나룻배를 금지했기 때문에 당시 ‘하코네 하치리는 말이라도 넘지만 넘으려도 넘을 수 없는 오이가와’라고 불릴 정도로 ‘도카이도 최대의 난소’로 여겨져 왔습니다.

역경에서 녹차 산지로의 변천

오이가와를 건너는 고난과,
녹차 개간으로의 전환

1주일이나 2주일 정도 강이 막혔기 때문에 도카이도 길을 오가는 다이묘 행렬과 여행자들이 장기간 머물면서 번영한 곳이 시마다의 역참으로, 줄지어 늘어선 여관과 찻집은 번성했습니다. 당시에는 오이가와를 무사히 건널 수 있었던 축하로 강 건너 가도 주변에서 술을 대접받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시대의 큰 전환을 거쳐 오이가와에 ‘호라이바시’ 가교가 허용됨과 동시에 가교에 의해 일자리를 잃게 된 가와고시 인부들이 일하는 장소로서 마키노하라 대지에서의 차 개간이 진행되어 이 지역은 일본을 대표하는 차산지로 발전을 해 나갔습니다.

시즈오카현 관광협회